한국사회복지사협회, 협회내 장기요양위원회 구성하여 첫 논의 시작.

[ 기사위치 경제/사회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협회내 장기요양위원회 구성하여 첫 논의 시작.

시니어와이드 | seni82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협회) 22대 협회장 공약에 따라 장기요양현장 사회복지사 지원강화 실현을 위한 장기요양위원회가 구성되어 지난 75일 협회 4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을 비롯 신용규 사무총장, 박진제 본부장 등 협회 관계자과 함께 다양한 유형의 장기요양기관의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하였다.


KakaoTalk_20230706_170701211_01.jpg



회의에 앞서 박일규 협회장은 허연무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장기요양기관의 불합리한 부분은 익히 알고 있지만 풀어야 할 문제들이 국회와 관련 부처와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자며 협회에서 주도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11정당 가입에 대해서도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한 위원들은 장기요양 현장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비롯 권익증진과 협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과제 등을 논의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을 구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현재의 장기요양운영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2차 회의에서는 각 (광역)시도별 사회복지사들에게 제공되는 각종 복지혜택과 수당을 정리하기로 하였으며 추후 장기요양 4개 법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자리도 논의되었다.


협회 장기요양위원회 허연무 위원장은 사회복지 영역에서 장기요양기관은 어디에 속해 있을까? 하나의 영역을 찾아가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시작과 현재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변화와 앞으로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에서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들의 변화와 처우개선을 위해 장기요양위원회와 논의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였다.


KakaoTalk_20230706_170701211_02.jpg



seni82  60plushome@gmail.com

<저작권자 © 시니어와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